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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아파트"처럼...2,3차 분양에 대형화 조선일보 2012.05.29 조회수 : 353 댓글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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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처럼 1차 분양을 한 후 인근에 2,3차 후속 분양을 하는 오피스텔이 늘고 있다. 1차 분양 때 입지, 교통, 임대수익 등 시장 검증을 마친 만큼 미분양에 대한 위험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성공한 1차 단지의 후광 효과를 바탕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려는 건설사의 전략도 깔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남역과 정자역, 세종시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2,3차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대우건설(047040) (8,600원▲ 110 1.30%)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2010년 분양한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105실)’, 지난해 6월 분양한 ‘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361실)’에 이어 총 1590실 규모의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동양건설산업도 정자동에 2003년 분양한 백궁동양파라곤(총 1113실)에 이어 9년 만에 ‘정자 파라곤 2차(II)’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3월 충남 세종시 1-5 생활권에 1036실 규모의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 데 이어 6월 ‘세종시 2차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한다. 한국토지신탁(034830)은 충남 천안 두정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두정역 펜타 폴리스 2차(Ⅱ)’를 분양 중이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1차가 한 달 만에 계약을 마친 터라 곧바로 후속 분양에 들어갔다.

건설사들이 오피스텔 2,3차 분양에 나선 것은 ‘후속 분양’ 자체가 가진 장점 때문이다. 후속 분양은 초기분양을 할 때 시장 분석과 소비자 검증을 마친 만큼 미분양에 대한 부담이 적다.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시장 상황 예측이 힘든 만큼 최초분양에서 인기를 끈 경우 1차 단지의 후광 효과를 통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자 하는 전략도 깔렸다.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보다 다달이 고정수입을 얻을 수 있는 임대수익형 상품에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등 ‘진입 장벽’이 낮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1차 분양 성공을 바탕으로 물량을 늘려 2차 분양을 계획했다가 고전을 겪는 경우도 있다. SK D&D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동구 길동에 분양한 ‘강동 큐브이(QV·오피스텔 35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91가구)’에 이어 지난해 10월 ‘강동 큐브이(QV) 2차(오피스텔 95실, 도시형 생활주택 236가구)’를 분양했다. 1차는 분양 1달 만에 계약을 100% 완료했지만, 지난해 10월 본보기주택을 오픈한 2차는 늘어난 분양물량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6월 초 강남구 자곡동 강남 보금자리지구에 ‘강남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하는 데 이어 6월 말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 오피스텔(266실)과 도시형생활주택(137가구)로 구성한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지난달 강남구 삼성동에 분양한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는 평균 9.32대 1로 청약마감했다.

[김명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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